다원메닥스, 본격 임상시험 추진...6월 대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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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메닥스, 본격 임상시험 추진...6월 대행계약 체결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22일 14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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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닥 상장기업인 다원시스의 자회사인 다원메닥스가 차세대 암치료기인 BNCT붕소중성자포획치료의 임상시험 수행을 위해 헬스케어 전문 컨설팅 업체인 사이넥스와 CRO(임상시험대행) 계약을 지난 6월에 체결했다.

해당 CRO는 의료기기와 의약품의 임상시험, 품목허가뿐만 아니라 품질시스템까지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국내 메이저 업체로 다양한 기업에서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갖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CRO업체를 선정하는 기준으로 BNCT치료 (붕소중성자포획치료)가 국내에서 최초로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CRO업체의 전문인력이 단시간내 대거 집중투입할 수 있는 가능성 및 다수의 임상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 역량을 총 집중하여 안전하고 빠르게 임상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는 업체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사 내부적으로는 현재 진행중인 세포.동물실험이 완료되는 다음 단계로 대상 환자들을 짧은 시간 내에 모집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국내 빅5 대형병원들을 포함한 7개병원들을 본 임상시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부단한 노력을 하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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