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창작활동" '2020 서울예술지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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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 창작활동" '2020 서울예술지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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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는 '2020 서울예술지원' 공모가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 

22일 서울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는 예술창작지원, 예술기반지원,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등 3개 사업에 140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 관계자는 "올해 사업은 성과 중심에서 벗어나 창작 주체 중심인 예술창작지원과 예술기반지원으로 재설계한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이로 구분하던 기준을 예술 활동 경력단계별로 개선했다"며 "공연 및 시각 예술 분야에서 작품과 전시 제작에 드는 직접 경비 외에 창작활동비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업계획 구상 전 과정을 준비하기 위한 창작 준비지원, 예술 활동 전반 질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술기반지원도 새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모방식은 연초 1회 공모에서 연 2회로 확대했다는 부연이다.

예술창작지원과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공모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7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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