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정체성 표현' 아담 팬들턴 한국 관람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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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정체성 표현' 아담 팬들턴 한국 관람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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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흑인 정체성을 주로 표현하는 작가 아담 팬들턴이 처음으로 한국 관람객들과 만난다.

한남동 페이스갤러리 서울은 22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아담 팬들턴 개인전을 개최한다.

한 관계자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유명 작가들을 전속으로 거느린 세계 정상급 화랑 페이스갤러리가 주목한 예술가"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2012년 28세 나이로 페이스갤러리와 전속 계약을 했다"며 "1970년대 이후 가장 젊은 페이스갤러리 전속 작가"라고 설명했다.

아담 팬들턴은 "미학적, 문화적, 미술사적 시각에서 재료와 소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프리카 가면 등을 통해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작품에 풀어낼 것"이라며 "다양한 요소를 교합시킴으로써 현대와 역사를 엮어내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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