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이달 말에 차기 회장 후보 선출을 위한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주주총회 때까지다.
회추위가 최종 후보를 추천하면 이사회가 적정성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내년 3월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거쳐 정식 취임하게 된다.
금융권 안팎에선 조 회장의 연임을 유력하게 보고 있는 가운데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이 주요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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