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북 충주서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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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충북 충주서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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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NH농협은행은 20일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내포긴들마을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인태 농협은행 부행장과 중앙본부 직원 60여명은 주민들과 논밭에 방치된 영농폐비닐을 수거했다.

매년 농촌지역에서는 33만톤의 영농폐비닐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중 7만톤은 관련 예산 부족으로 미수거되거나 불법 매립 및 소각 처리되고 있다. 이렇게 방치된 폐비닐은 분해되는 데 30년 이상 걸려 환경오염과 산불발생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농촌 영농폐비닐 수거로 범농협이 함께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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