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막아라" 철새도래지·전통시장 등 8대 취약대상 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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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막아라" 철새도래지·전통시장 등 8대 취약대상 방역 강화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21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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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을 막기 위해 철새도래지와 전통시장 등 8대 취약대상을 정해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8대 취약대상은 철새도래지, 전통시장, 거래상인, 식용란선별포장업, 밀집단지, 소규모 농가, 고령 농가, 가든형 식당이다.

환경부 조사 결과 11월 우리나라를 찾은 겨울 철새는 70만5000마리로 지난달(61만1000마리)보다 15% 증가했고 대만·중국·러시아 등 주변국에서는 AI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위험한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함께 이들 8대 취약대상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방역 점검도 벌인다. 현장에서 발견한 부족한 점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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