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사고사망자가 생긴 곳은 한진중공업, 현대엔지니어링, 한신공영,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경동건설, 혜림건설 등 6개 건설사의 현장이다.
한진중공업은 지난달 4일 행정중심복합도시 2-1생활권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 현장에서 정비 중 발생한 사고로 노동자 1명이 숨졌다. 한진중공업은 앞서 9월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 현장에서도 1명이 사망해 두 달 연속 사망사고자가 발생했다.
나머지 현대엔지니어링 등 5개 업체에서도 각각 1명의 사망사고자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이들 6개 사에 대해 다음 달 특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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