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봉천동과 행운동 일대에서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관악아트위크' 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관악의 청년예술가 및 문화공간을 발굴하고 아카이빙해 그 문화자원을 활용하고 예술가와 문화공간의 공존을 모색하는 신개념 프로젝트라고 관악구는 설명했다. 이 축제는 서울문화재단의 'N개의 서울'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구글폼으로 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예술가의 마을, 찬란한 문화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악 아트 위크에 관한 내용 문의는 인스타그램이나 관악구청 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