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마케팅과 매니지먼트를 병행하는 카탈리나 앤 파트너스는 유소년 축구 프로그램 '탤런트 팩토리'(Talent Factory)를 시작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여기에 참가하는 축구 유소년들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AC밀란(이탈리아), 아스널·맨시티(영국) 구단 1군에서 훈련 받을 수 있다.
아카데미 선수들이 쓰는 트레이닝 센터에서 구단 코치진에게 직접 훈련을 받을 수도 있다.
한 관계자는 "참가자는 최소 2개국에서 훈련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본인의 축구 스타일에 맞는 리그를 파악해 추후 현지 진출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로그램에는 훈련 및 어학코스, 경기관람, 수료증 등이 모두 포함된다는 부연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