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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급락에 외화예금 넉 달 연속 증가

조규상 기자 joec0415@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11월 19일 오후 8시 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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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지난달 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이어지며 거주자 외화예금이 넉 달 연속 증가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9월 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785억4000만달러로 전월 대비 59억달러 늘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7월 8억9000만달러, 8월 28억달러, 9월 23억2000만달러 증가한 데 이어 4개월 연속 증가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말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원/달러 환율 상승을 기대하는 자산가들은 지난달이 달러에 투자할 적기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은 9월 말 1196.2원이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말 1163.4원으로 32.8원 하락했다.

이에 미국 달러화 예금은 674억8000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53억2000만달러 불어났다.

엔화예금은 44억8000만달러로 1억4000만달러 늘었고, 유로화 예금은 2억5000만달러 증가한 35억8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도 13억6000만달러로 9000만달러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이 657억1000만달러로 46억6000만달러 늘었으며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12억4000만달러 증가한 128억3000만달러였다. 투자 주체별로는 기업예금이 618억4000만달러, 개인예금이 167억달러로 각각 48억3000만달러, 10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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