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서울남부지검,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불공정거래 규제기관 합동 워크숍'을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철 금감원 자본시장조사국장은 "무자본 인수·합병(M&A)이 발생하는 구조와 특징을 설명한 뒤 시장감시 및 조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거래소 측은 "2016년 개최 이후 올해 4회차를 맞는 이번 워크샵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이 협력해 중지를 모으는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민관 협업 행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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