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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석] 정지석 코스콤 사장

"웰스테크 플랫폼, 자산관리 서비스 문턱 낮출 것"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11월 19일 오후 3시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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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코스콤이 고객사들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한 웰스테크 플랫폼(Wealth-Tech Platform)을 준비하고 있다.

웰스테크 플랫폼은 데이터와 인프라 등 첨단기술을 제공하는 자산관리 토털 플랫폼을 의미한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Big Data), 공개된 응용 프로그램 개발환경(Open API)등을 활용해 금융소비자들이 원하는 자산관리 서비스의 문턱을 낮출 수 있게 된 것이다.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산관리 서비스의 클라우드화를 통해 정부의 핀테크 로드가 아세안 국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Q. 취임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그간의 성과가 궁금합니다.

==한 기업이 40년이 넘도록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일은 대단히 어렵지만 반드시 가야하는 길입니다. 저는 신사업의 DNA가 잘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취임 당시 플랫폼 비즈니스를 추진하겠다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해에는 코스콤 5.0 시대를 선언하며 데이터플랫폼 기업으로의 기반을 다졌는데요. 이제는 마무리 단계로 웰스테크 플랫폼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웰스테크 플랫폼은 어떤 사업인가요?

==코스콤은 웰스테크 플랫폼을 위해 데이터오피스를 기반으로 한 로보애널리스트 등 리얼타임 데이터분석서비스 사업을 확대했습니다. 또 오픈플랫폼을 개선해 데이터가 금융회사와 핀테크를 오가며 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유통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과 론칭한 금융클라우드가 업계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고객사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는데요. 이와 함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의 매체서비스와 규제와 기술 결합을 의미하는 레그테크(Reg-tech), 업무자동화(RPA) 솔루션 등 클라우드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늘려 고객 편의성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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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스콤이 추구하는 쉐어드 서비스는 무엇인가요?

==금융투자업계의 비즈니스 중 백오피스 시스템과 같은 비경쟁적인 업무는 효율화해 같이 쓰는(Share) 서비스를 말합니다.

이는 코스콤이 추구하는 데이터 유통․중개플랫폼 생태계의 기반이 되는 것인데요. 파트너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얹어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습니다. 이는 마치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필요한 앱을 다운받아 이용하는 것처럼 코스콤이 구축한 플랫폼에서 맞춤형으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올해 IBK투자증권과 함께 개발한 레그테크 플랫폼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저희는 레그테크 플랫폼을 함께 개발해 올해 상용화했고, 이후 코스콤은 그 기술과 신뢰를 바탕으로 금융감독원의 MRR1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Q. R&D투자를 늘린 이유는 무엇인가요?

==코스콤은 최근 2년 동안 테크놀로지 서포트 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R&D투자 비중을 총 영업비용 대비 3.8%에서 4.4%로 확대했습니다.

코스콤은 데이터오피스를 기반으로 한 로보애널리스트 등 리얼타임 데이터분석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오픈플랫폼을 개선해 데이터가 금융회사와 핀테크를 오가며 산업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유통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Q. 핀테크기업 발굴을 위해 어떤 지원이 이뤄졌나요?

==코스콤은 '핀테크 테스트베드 센터'를 확대 운영했습니다. 이 센터를 통해 멘토링 확대 및 후속투자 연결 지원을 하였으며 총 34개 업체를 발굴했습니다.

코스콤이 지분투자한 ㈜코맥스벤처러스(TIPS 운영사)와 ㈜케이엑셀러레이터(IT분야 우수스타트업 발굴․육성 전문사)를 통해서 업체를 발굴, 지원했습니다.

지난해 말 미래에셋 핀테크펀드에 추가 출자를 했고 4차산업혁명 관련 기업으로 투자기업 범위 확대했으며, 이달에는 핀테크 혁신기업 투자생태계 육성을 위한 핀테크 혁신펀드도 출자했습니다.

◆ 정지석 코스콤 사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 광성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또 한국과학기술원에서 경영과학 석사와 금융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7년 코스콤에 공채로 입사해 2013년까지 26년여간 근무하며 기술연구소장, 경영전략본부장, 시장본부장, 인프라본부장, 정보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 외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본부장, 우편사업진흥원 핀테크사업 및 경영 자문위원, 한신대 경영학과 교수, 서울여대 경제학과 교수 등으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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