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동·수유동 등 도시재생지역 6곳에 태양광시설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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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동·수유동 등 도시재생지역 6곳에 태양광시설 보급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19일 0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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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서울시가 구로구 가리봉동, 강북구 수유동, 성동구 송정동, 은평구 불광2동, 중랑구 묵2동, 도봉구 창3동 등 6곳에 태양광 시설을 보급한다.

이 지역들은 지난달 4일 공고된 도시재생 에너지자립 태양광 보급 사업에 응모했으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지로 뽑혔다.

사업 유형 3종 중 '민간 태양광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에는 구로구 가리봉동, 강북구 수유1동, 성동구 송정동, 은평구 불광2동, 중랑구 묵2동이 선정됐다. 이 지역에 개별주택을 소유한 주민은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면 설치비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옥상 녹화와 방수 등 부대공사 비용도 최대 4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공공시설물 태양광설치 사업'에는 구로구 가리봉동, 은평구 불광2동, 중랑구 묵2동, 도봉구 창3동의 공공시설물들이 선정돼, 향후 태양광 시설 설치비용 전액을 지원받게 됐다.

'개별주택 에너지진단 지원사업'에는 은평구 불광2동과 중랑구 묵2동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주택성능개선구역 내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가꿈주택사업'과 연계된 것으로, 주택에서 냉·난방에 취약한 부분을 찾아내 집중적으로 수리토록 하는 것이다. 이들 지역에서 가꿈주택사업을 신청할 예정인 주민은 자부담 없이 개별주택 에너지 진단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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