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아트(K-ART)국제교류협회는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해당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한 관계자는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 행사는 다른 아트페어와는 달리 갤러리 부스 없이 작가 중심으로 작품을 전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작가와 고객이 직접 대면하며 작품을 거래하는 열린 미술품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인도, 러시아 등 국내외 작가 250여 명 3000여점을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갤러리 없이 열리는 아트페어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 행사라는 부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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