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후학 양성 위해 개인 주식 7만주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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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수 동서식품 회장, 후학 양성 위해 개인 주식 7만주 기탁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18일 11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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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김석수 동서식품 회장이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에 ㈜동서 주식 총 7만주를 기탁했다.

이는 지난 15일 종가 기준으로 약 12억원 상당이다.

김석수 회장은 대학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니세프 등에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며 미래 후학 양성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 회장은 "대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의 생활과 의료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개인 보유 주식을 여러 기관에 나눠 기탁했다"며 "우리 사회가 더 행복해지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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