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H-소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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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H-소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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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현대자동차는 15일 5개월간 구체화한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H-소셜 크리에이터'는 친환경, 교통안전, 미래세대 성장, 이동혁신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 제안을 진행하는 대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크리에이터 5기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사회혁신 전문가들의 멘토링, 현대차 연구소 견학, 임직원들의 밀착 피드백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켰다.

특히 올해는 사회혁신가 양성 교육 과정인 '소셜 이노베이터 멤버쉽(Social Innovator Membership)'을 개발하고, 해커톤 방식의 2박3일 합숙훈련을 진행하는 등 교육 체계를 강화했다.

'H-소셜 크리에이터'는 이번 페스티벌을 마지막으로 사회혁신가 과정을 수료했고, 성실한 활동으로 선발된 우수팀은 제주도의 소셜벤처를 탐방하고 경험하는 '제주 인사이트 트립'의 기회가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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