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연계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다음 달 21일 개막한다.
한 관계자는 "2015년 연극 데뷔작 '해롤드 & 모드' 이후 5년 만의 연극 무대로 내년 1월 공연부터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극 '환상동화'는 사랑광대, 전쟁광대, 예술광대 세 명이 한스와 마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야기를 만들며 전개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하늘이 연기할 사랑광대는 순수하고 감성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극중극 소재, 무용, 마임, 음악, 연기 등이 어우러진 작품이라는 부연이다.
한편 연극 '환상동화'는 내년 3월 1일까지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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