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네온테크가 DB금융스팩6호와 합병상장을 위해 14일 합병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다음달 24일 합병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진행하는 네온테크는 내년 2월초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15일 네온테크는 최근 4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이 19.9%를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 329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네온테크는 2000년 설립 이후 자동화 부품 유통사업과 초정밀 제어기술 및 고품질 절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반도체 및 전자산업용 자동화 절단 장비사업 분야의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장비사업은 축적된 기술의 융합과 신기술을 장비 개발에 적용해 높은 부가가치와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나아가 국내외 시장지배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기술융합 결정체인 소 앤 소터(Saw & Sorter) 장비는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국내외 유수 반도체 기판업체와 신규거래 및 추가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