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전 한화이글스 감독, 소프트뱅크 1군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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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전 한화이글스 감독, 소프트뱅크 1군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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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김성근 전 한화 이글스 감독이 내년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 1군에서 활약한다.

2018년과 2019년 소프트뱅크 2, 3군을 오가며 활동했던 김 전 감독이 뿌리를 단단히 내린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김성근 전 감독이 2020년에는 1군에서 구도 기미야쓰 감독 등에게 조언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구도 감독은 "김성근 코치고문에게 1군에 와달라고 했다"며 "(한국에서) 감독으로 대단한 성적을 낸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경기에서) 이길 것인가를 누구보다 잘 아는 지도자"라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구도 감독이 직접 김성근 코치고문의 1군행을 요청한 것으로 닛칸스포츠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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