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더케이타워에서 'KB골든라이프 고객자문단과 함께하는 시니어 금융소비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KB골든라이프 고객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자문단은 기존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니어 고객들이 평소 금융거래를 하면서 느낀 불편사항과 금융제도 개선에 대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특히 투자상품 판매 시 위험등급 고지, 신종금융상품에 대한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기능 강화 등의 건의가 있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해 시니어 고객이 더욱 편리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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