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판 최강자 가리는 '천하장사 씨름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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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최강자 가리는 '천하장사 씨름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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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모래판 최강자를 가리는 씨름대회가 개막한다.

위더스제약 2019 천하장사 씨름 대축제가 오는 18일 충남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막을 올리는 것.

해당 대회는 24일까지 7일간 남자부 태백급(80㎏ 이하·18~19일), 금강급(90㎏ 이하·19~20일), 한라급(105㎏ 이하·20~21일), 체급 구분 없이 출전하는 천하장사전(20~24일)으로 각각 나눠 치러진다.

최경량급인 태백급이 특히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올해 음성, 구례, 추석 대회에서 우승해 3관왕에 오른 의성군청 소속 윤필재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꽃미남 외모'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박정우와 황찬섭도 상대마로 거론되고 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에 열리는 천하장사 결정전에는 작년 대회 우승자 백두급 박정석과 장성우등이 격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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