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배송 서비스 대폭 강화…오후 10시∙한시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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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배송 서비스 대폭 강화…오후 10시∙한시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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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배송민국' 트렌드에 맞춰 기존 운영 중인 배송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배송 시간 연장, 모바일 주문 시스템 등을 더하는 내용이다.

먼저 기존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하던 이륜차 및 사륜차 배송을 14일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한다. 이는 저녁 퇴근길에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장을 본 후 무거운 짐을 들고 귀가하는 데 불편함을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하게 됐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륜차 배송은 물론 지난 2월 도입한 '부릉 프라임' 서비스를 통해서도 배송되기 때문에 '한 시간 이내 배송'이라는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이 때문에 퇴근길에 저녁 밥상을 차리기 위해 구매한 신선식품들도 귀가 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받아볼 수 있다.

배송 지역 역시 넓혔다. 기존 점포 1km 이내 지역만 배송이 가능했으나 지역별로 방문 고객이 많은 아파트나 빌라 단지를 선정, 배송 가능 지역에 추가했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슈퍼마켓을 자주 찾지 않는 젊은 세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배달 어플리케이션 '요기요'와 함께 장보기 즉시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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