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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3분기 영업익 65% 증가…"불닭이 수출 견인"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11월 14일 오후 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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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삼양식품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5%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1376억원으로 24% 늘었다.

3분기 호실적은 수출이 견인했다. 3분기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한 704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수출액이 사상 최초로 700억원을 넘어서며 내수 매출을 앞질렀다.

최대 수출 지역인 중국과 동남아시아의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현지 대형 유통사와 협업해 판매망을 대폭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

내수 매출은 67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했다. '불닭' 시리즈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7월 출시한 마라탕면, 마라볶음면이 3달 만에 400만개가 판매되며 열기를 이어갔다. 스낵, 소스 부문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인기에 힘입어 올해 중국 '광군제'에서 44억원 어치를 판매했다. 4분기에는 광군제 실적이 반영됨에 따라 수출 규모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로 지난달 중국 수출물량은 컨테이너 150억원 규모인 400대(3200만개)로 월별 중국 수출액 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삼양식품은 "내수 부문에서도 '라이트 불닭볶음면' '불닭마요' 등 불닭브랜드 확장 제품 출시 효과로 매출 증가가 예상돼 올해 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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