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베트남 옌풍공장 식약처 '우수 수입업소'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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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베트남 옌풍공장 식약처 '우수 수입업소' 등록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14일 1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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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오리온의 베트남 옌풍 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 수입업소' 등록을 마쳤다.

우수 수입업소는 수입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약처에서 수출국 제조업체를 사전에 점검하는 제도다. 해외 제조업소의 원재료, 제조공정, 품질관리 수준 등 식약처장이 정한 위생기준을 충족해야 등록이 가능하다.

식약처의 서류 검토와 현지 실사를 거쳐 우수 수입업소 등록이 완료된 제품은 '식약처 우수 수입업소 등록' 표기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게 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우수 수입업소 인증은 오리온의 글로벌 식품안전경영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뿐 아니라 글로벌 통합 생산의 시너지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제품 생산'을 최우선 사명으로 삼고 타협 없는 품질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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