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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3분기 영업익 344억원…전년비 63%↑

이연경 기자 lyk3650@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11월 13일 오후 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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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미래에셋생명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매출, 손익, 가치 등 각종 지표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3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한 255억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분기 344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상승했다.

업계 전문가는 "저금리 기조로 운용이익이 줄어드는 등 보험사 전반적으로 실적이 하락한 가운데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적이 순증했다"며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160억으로 지난해 전체 당기순익인 1020억을 한 분기 앞서 넘어섰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013년부터 보장성보험으로 대표되는 고수익 상품군과 안정적 운영수수료가 발생하는 변액저축보험의 투트랙(Two-Track) 매출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그 결과 3분기 전체 신계약 APE(연납화보험료)의 99%는 투트랙 매출로 채워졌다.

이런 투트랙 중심의 포트폴리오 변화는 미래에셋생명의 신계약가치(VNB) 개선을 이끌었다. 미래에셋생명은 3분기 전년 동기보다 15.2% 증가한 223억의 신계약가치를 기록하며 4년 연속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신계약가치는 상품 판매 시 장기적으로 예상되는 이익을 판매 시점에서 마진율을 따져 평가하는 질적 측정 지표다.

또한 미래에셋생명의 보험부채 평균 부담금리는 3.81%로 상장 생보사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부담금리가 낮을수록 회사의 부채 부담이 줄어든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질적 성과 창출을 통해 향후 IFRS17, K-ICS 도입 등 업계 환경변화에 가장 최적화된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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