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베트남 롱안성에서 '유비팜JSC(Euvipharm Joint Stock Company, 이하 유비팜)' 출범식 'New Challenge day'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JW그룹 이경하 회장, JW중외제약 신영섭 대표, JW생명과학 차성남 대표를 비롯해 유비팜 양길춘 법인장 등 현지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9월 유비팜에 대한 지분 100% 인수계약을 체결한 이후 유비팜 대표이사에 JW생명과학 양길춘 상무를 선임하고 법인등록을 완료했다. 국내 기업이 베트남 제약사 지분 전체를 취득해 직접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W중외제약은 유비팜에서 생산한 의약품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국가 등 파머징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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