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왓챠와 HDR10+ 협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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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왓챠와 HDR10+ 협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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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왓챠(WATCHA)와 HDR10+ 협력 나서(1).png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기자] 삼성전자는 국내 인기 VOD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왓챠(WATCHA)'와 함께 차세대 영상 표준 기술인 'HDR10+'가 적용된 콘텐츠를 확산한다

HDR10+ 는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여 주고 정확한 색 표현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완벽한 화질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현재 HDR10+ 콘텐츠는 1500여 편에 이른다. 

이태현 왓챠 CTO는 "삼성전자와의 HDR10+ 협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좀 더 현실감 있고 색감이 풍부한 영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내년 1분기에 왓챠플레이(WATCHA PLAY)에서 HDR10+가 적용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건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최근 HDR이 초고화질 영상에서 핵심적인 요소로 부각되면서 왓챠 같은 스트리밍 업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HDR 표준 주도권을 강화해 글로벌 TV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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