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프놈펜상업은행, 코어뱅킹 시스템 구축
상태바
JB금융-프놈펜상업은행, 코어뱅킹 시스템 구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91113110530.png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이 13일 캄보디아 현지에서 마이크로 파이낸스(소액대출) 시장에 최적화된 디지털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놈펜상업은행은 총 16개월 동안 JB금융지주, 전북은행과 개발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보인 코어뱅킹 '압사라(APSARA)'는 캄보디아어로 '천사'라는 의미며, 캄보디아 최초로 자체 개발된 인하우스(In-house) IT 시스템이다. 오픈소스 기반으로 구축해 타 금융기관 및 글로벌 기업 등과 신속한 시스템 연동을 가능하게 했다.

이로 인해 여신업무의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전산화할 수 있다.

프놈펜상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기업인 전북은행의 금융 및 IT 노하우를 캄보디아 금융산업에 접목해 한국의 선진 IT금융을 동남아시아에 전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