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한국야쿠르트 밀키트 '잇츠온' 1인용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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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한국야쿠르트 밀키트 '잇츠온' 1인용으로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13일 1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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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한국야쿠르트 밀키트 제품 '잇츠온'의 1인용 제품을 오는 14일 출시한다.

메뉴는 인기가 가장 좋은 △대파고추장불고기 △얼큰버섯전골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프라임 스테이크 등 4종이다. 우선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테스트 운영된다.

기존 잇츠온 상품의 재료 구성과 레시피는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1인 가구 고객이 많은 편의점 특성에 맞춰 1인용 패키지로 별도로 제작했다.

각자 요리 실력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평균 조리 시간, 요리 난이도를 패키지에 소개하고 조리 단계에 따른 상세한 레시피도 표기했다. 다양한 요리 도구를 갖추지 못한 1인 가구를 고려해 칼, 도마, 냄비 등 기본적인 도구만 있으면 요리가 가능하도록 전처리를 마쳤다.

CU가 잇츠온을 론칭한 것은 장보기 부담은 덜고 요리의 즐거움은 살린 밀키트가 편의점 주고객층인 20~30대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사이에서 새로운 식문화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박민정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맛과 편리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편의점 고객들을 겨냥해 밀키트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 받은 잇츠온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 반응을 모니터링해 판매 범위를 확대하고 상품 구성도 다양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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