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컴백' CIX, 입시지옥 반영 스토리 필름 3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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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컴백' CIX, 입시지옥 반영 스토리 필름 3편 공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13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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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IX가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 필름으로 몰입도를 높였다.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1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2. 안녕, 낯선공간(Hello, Strange Place)'의 스토리 필름 3편을 공개했다.

스토리 필름 3편은 학교 옥상 난간에 걸터앉은 용희의 시점으로 시작됐다. 위태로워 보이던 용희는 핸드폰을 꺼냈고 답장이 오지 않은 문자 창을 열었다.

용희가 앞서 보낸 메시지의 수신인은 엄마였다. 용희는 '엄마 하늘을 보는데 엄마 생각이 났어요. 밤하늘이 너무 예쁘네요. 저는 왜 이런 걸 못 보고 살았을까요?'라는 문자에 이어 '엄마도 이제 제 굴레에서 벗어나세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고 보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번 스토리 필름은 현존하는 치열한 입시 지옥을 투영해 생각을 깊어지게 만든다.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는 승훈과 현석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탄탄한 캐릭터 설정과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스토리 필름으로 주목 받는 CIX의 두 번째 EP앨범은 오는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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