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특급세일 통했다…5일간 8000여실 판매 성과
상태바
롯데호텔 특급세일 통했다…5일간 8000여실 판매 성과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13일 09시 3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텔.jpg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롯데호텔의 첫 통합 프로모션인 '롯데호텔 특급세일'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롯데호텔이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8일 자정까지 5일간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특급세일을 실시한 결과 총 8000여실을 판매하는 대기록을 남겼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5배 증가한 수치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업계 비수기인 11월 호텔 예약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지난 4일 오전 11시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는 특급세일에 동참하려는 인파로 약 4시간을 대기해야 접속할 수 있다는 팝업 안내가 뜨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최다 동시 접속자 수는 1만7000여명이었다.

접속자들이 포털에 '롯데호텔 특급세일'을 검색하면서 4일 오후 2시 15분부터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도 등장했다.

이번 통합 프로모션에는 한국·베트남·러시아 등 3개국에 위치한 롯데호텔 체인 7곳이 총출동했다. 롯데호텔하노이, 롯데레전드호텔사이공, 롯데호텔블라디보스토크도 포함됐다.

프로모션 전용 상품 외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던 다른 상품들도 덩달아 매진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글로벌 호텔 체인의 명성에 걸맞게 견실한 온라인 채널을 확보한 롯데호텔이 이번 프로모션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추후에도 공홈족을 겨냥해 힐튼·하얏트 등 세계적인 체인 호텔들처럼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 상품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