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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샐러드 인기에 신선편의식품 매출 '껑충'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11월 12일 오후 5시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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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PC삼립의 신선편의식품 사업 실적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SPC삼립에 따르면 샐러드, 가공채소, 음료, 소스류 등을 생산하는 'SPC프레쉬푸드팩토리'의 3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약 30% 성장했다.

SPC프레쉬푸드팩토리는 SPC삼립이 450억원을 투자해 충북 청주시 흥덕구 산업단지에 1만 6000m² 규모로 건립한 생산시설이다. 350여가지 품목을 연 1만3000t 생산할 수 있다.

핵심 생산 품목은 샐러드, 샌드위치 등에 사용되는 양상추, 로메인, 파프리카, 토마토 등 가공채소다. 현재 월 평균 가공량이 건립 초기보다 60% 이상 늘어난 800t에 달한다. 올해 1~3분기 매출도 전년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이는 최근 샐러드·샌드위치 시장 성장으로 SPC삼립의 완제품 샐러드인 '피그인더가든' 매출이 증가하고 기업간거래(B2B) 활로가 확대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SPC삼립 관계자는 "6000여개 SPC그룹 매장과 연계한 안정적인 성장, 외부 거래 확대를 통해 올해 SPC삼립의 신선편의식품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SPC프레쉬푸드팩토리를 전진기지 삼아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선편의식과 신규 카테고리 제품을 선보여 2023년까지 매출 11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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