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금융소비자보호 고객 아이디어 공모'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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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금융소비자보호 고객 아이디어 공모' 시상
  • 이연경 인턴기자 lyk3650@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12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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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DGB 아이디어 공모전 황정호 DGB상무 1등 정민영 고객.jpg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인턴기자] DGB대구은행은 금융소비자 편리성 제고를 위해 실시한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수상작의 현실 적용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바꿔서 달라지겠습니다 – DGB대구은행 2019 금융소비자보호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은행 업무 관행 및 개선점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방안 등 소비자의 관점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분야 전반에 대해 고객 의견을 응모했다.

DGB대구은행은 개선효과와 실용성 등 종합적 평가를 거쳐 총 50여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1등에는 '고령자·장애인 인구가 많은 지역 영업점 배리어 프리존(Barrier Free Zone) 운영 제안'을 한 정민영씨가 선정됐다. 배리어 프리는 고령자, 장애인들이 살기 편한 사회를 위해 물리·제도·법적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열린 소통으로 고객의 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자 본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며 "1등 수상작은 최근 금융당국의 사회적 금융지원 정책 기조에 발맞춰 차별화된 금융소비자활동 방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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