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이탈리아 사이펨사와 LNG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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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이탈리아 사이펨사와 LNG 사업 맞손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12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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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사이펨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2.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달 22일 이탈리아 사이펨(Saipem)사와 LNG 사업 중심 전세계 육상 석유화학플랜트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사는 협약 체결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설계, 구매, 시공 역량의 자산‧경험‧기술을 결합해 고객에게 최상의 효율과 가치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사업단계의 시너지를 통해 전세계 LNG 사업에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이펨은 에너지와 인프라사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차별화된 첨단 기술, 역량 및 자산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위한 종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밀라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이 회사는 전세계 7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120여개 국적 3만20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김광호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세계적인 선진 엔지니어링 업체인 사이펨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대우건설의 LNG 시공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으며, 나아가 LNG 사업 분야에서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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