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후원 물품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기부 행사와 고객응대 직원들을 위한 '힐링 디너'로 진행됐다.
우선, 권용욱 고객센터장과 임직원들은 일주일간의 모금활동을 통해 모은 기부금으로 구입한 사랑의 라면 50박스를 목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사랑의 라면은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후 박정림 사장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힐링 디너'행사는 △마음을 전달하는 동료들의 깜짝 편지 공개 시간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 △임직원간 소통의 시간 등 상담으로 지친 고객응대 직원들의 정서적 힐링과 공감 및 소통에 중점을 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권용욱 고객센터장은 "직원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가 직원들에게는 근무만족도를 높이고 고객 및 주변 이웃에게는 따뜻한 마음과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면서 "직원의 행복과 소외된 이웃을 함께 돌아보며 고객의 행복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나눔플러스 힐링 디너가 KB증권 고객센터의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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