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반려동물 실손보험 '펫퍼민트' 분석 통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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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반려동물 실손보험 '펫퍼민트' 분석 통계 발표
  • 이연경 인턴기자 lyk3650@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11일 16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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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인턴기자] 메리츠화재는 8일 반려동물 실손의료비보험 '펫퍼민트'의 출시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가입자 및 가입 반려동물의 분석 통계를 발표했다.

작년 10월 이후 1만9000여 마리가 가입한 반려견의 경우 말티즈, 토이푸들, 포메라니안, 믹스견, 비숑프리제 순이었다. 올해 4월 출시한 반려묘의 경우는 코리안 숏헤어, 페르시안, 스코티쉬 폴드 순으로 많았다.

반려견의 보험금 지급 건수는 장염(구토, 설사, 혈변), 위염, 피부염 순이었으며 지급액이 높은 사유로는 이물질 섭취로 인한 제거수술, 장염, 췌장염, 골절 순이었다.

반려묘는 장염(구토, 설사, 혈변), 결막염, 곰팡이성 피부염 순으로 지급건수가 많았고, 지급액은 장염, 기력저하(식욕부진), 세균성 피부염의 순으로 높았다. 그 밖에 견묘 모두 방광결석, 자궁축농증, 백내장 수술이나 만성질환으로 인해 진료비가 큰 질환에 대한 보상이 많았다.

가입 지역을 살펴보면 경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의 가입 비중이 50% 이상으로 높았고 다음으로 부산, 경남 순이었다.

보험 계약자의 연령대를 보면 반려견은 전체 가입자 중 20-40대가 80%, 반려묘는 92%를 차지했다. 또 반려견보다 반려묘의 젊은 층 가입 비중이 조금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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