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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연 "기업 현금성자산 줄고 재고자산 증가"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11월 10일 오후 2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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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올해 상반기 기업들의 현금성 자산은 감소하고 재고자산은 늘어나 기업활동이 위축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코스피 상장기업 520여 곳의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이들 기업의 상반기 현금성 자산은 289조원으로 지난해보다 2.7% 줄었다.

한경연은 기업들의 현금성 자산 감소는 영업활동 부진으로 현금 흐름이 감소한 탓이라고 분석했다. 상반기 상장사의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68조원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20.9% 줄어 최근 5년간 현금흐름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 상장 회사들이 보유한 재고자산은 229조6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1% 늘었다.

제조기업 재고는 올 상반기에만 12조2000억원 증가해 지난해 연간 증가 수준을 기록했다. 한경연은 2017·2018년의 재고자산 증가는 매출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잘 팔리는 재고'였지만 올해는 '안 팔린 재고'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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