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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장기업 중간결산서 순이익 3년만에 최대폭 감소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11월 09일 오후 6시 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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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일본 주요 기업의 올해 중간 실적이 3년 만에 가장 나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2019 회계연도 중간 결산에서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된 기업(금융업 제외)의 순이익 합계가 전년 동기대비 3년 만에 감소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7일까지 중간 결산 실적을 발표한 도쿄증권거래소 1부 상장된 872개 기업(전체의 64.7%)의 영업이익은 13.3%, 순이익은 7.6% 줄어들었다.

아직 중간 결산을 발표하지 않은 기업들이 각자 예상 실적을 달성한다고 가정할 경우 순이익 합계액은 전년 동기보다 9.1% 감소한 15조770억엔(약 159조5870억원)으로 2016년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를 기록할 것이라고 마이니치는 전했다.

실적 악화가 두드러진 산업은 제조업으로 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7.8% 줄었다.

마이니치는 미·중 무역 전쟁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가 감속하면서 기업들의 해외 수익이 악화했다며 2019회계연도 연간 실적 전망도 어둡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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