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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중 관세철폐 혼선에도 소폭 상승 마감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11월 09일 오후 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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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가운데서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소폭 상승 마감했다.

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4포인트(0.02%) 오른 2만7681.2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90포인트(0.26%) 상승한 3093.0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0.80포인트(0.48%) 오른 8475.31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1.22% 올랐다. S&P500 지수는 0.85%, 나스닥은 1.06% 각각 상승했다.

시장은 기존 관세의 철폐 여부 등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존 관세의 철폐와 관련해 어떤 것도 합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가 전날 단계적으로 관세를 철폐해 나가기로 미국과 합의했다고 밝힌 것과 배치되는 발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자신이 모든 관세를 철폐하지는 않을 것이란 점을 알기 때문에 중국은 일부 관세의 철폐를 원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철폐를 부인하면서 주요 지수는 급한 하락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하지만 양국의 협상이 결렬됐다는 의미는 아닌 만큼 주요 지수는 차츰 반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철폐 합의는 부인하면서도 중국과 협상은 잘 되고 있고 중국은 협상 타결을 매우 원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59% 올랐다. 커뮤니케이션도 0.37% 상승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미국과 중국이 실제로 1단계 협정을 타결하기 전까지는 긴장감이 유지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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