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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분기 영업익 3125억…전년비 15.4%↓

장문영 인턴기자 moonyj1114@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11월 08일 오후 8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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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KT(회장 황창규)는 8일 3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매출이 6조2137억원, 영업이익이 31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4.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5.4% 감소했다.

5G 네트워크 투자와 마케팅 비용 부담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줄었지만 전분기보다 8.4% 증가하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무선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으나 실제 고객이 사용한 무선서비스 매출은 5G 가입자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0% 상승한 1조6560억 원을 기록했다. 3분기 무선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는 3만1912원으로 전분기보다 0.5% 증가하며 2분기 연속 상승했다.

KT는 강력한 5G 요금제와 고객센터·대리점 등 유통 채널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2분기에 42만 명을 모집했다. 이어 5G 가입이 본격화된 3분기에 전분기보다 52% 증가한 64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누적 가입자 106만 명을 달성했다. 전체 5G 고객 중 85% 이상은 5G 완전 무제한 요금제인 '슈퍼플랜'을 이용하고 있다.

KT는 5G 가입자 기반을 넓히는 것과 동시에 국내 최고 수준의 AI 역량을 활용해 미래 사업에 집중한다. 국내 1위 인공지능(AI) 플랫폼 '기가지니'는 최근 가입자 200만을 돌파했다. 이 여세를 몰아 호텔·병원·자동차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KT는 고도화된 지능형 네트워크와 AI 융합 플랫폼을 접목해 스마트팩토리, 보안, 콜센터 등 다양한 산업 현장과 업무 공간에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KT CFO 윤경근 전무는 "3분기 KT는 5G·기가인터넷 등 유무선 핵심 사업에서 한발 앞선 상품과 서비스로 프리미엄 가입자를 확보하고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하며 "KT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5G 기술과 AI 플랫폼 경쟁력을 더해 통신과 ICT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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