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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리뷰] 변요한도 반한 프리미엄 전기면도기…브라운 'New 시리즈 9'

절삭력은 기본 스마트함으로 편의성 갖춰

김현우 기자 top@cstimes.com 기사 출고: 2019년 11월 09일 오전 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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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현우 기자] 전기면도기의 대명사로 불리는 브라운에서 'New 시리즈 9' 제품을 출시했다.

브라운 전기면도기의 장점은 다양한 방향으로 자라는 수염을 커버하는 고도의 '밀착력'과 피부를 보호하는 '편안함'은 물론 '편리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평이 좋다. 'New 시리즈 9' 제품은 이전 제품들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궁금했다.

'New 시리즈 9' 제품은 싱크로소닉 (SyncroSonic™) 테크놀로지 기술로 수염의 밀도에 맞춘 분당 4만번의 미세진동이 수염을 세워 최적의 밀착면도를 도와주는 브라운만의 신기술을 적용했다.

인텔리전트 오토센싱 모터가 1분당 8백번 수염 밀도를 파악하고 반응해 초당 13회씩 지속적으로 모터파워를 조절해 개인의 수염 상태에 맞는 맞춤 면도를 지원한다.

즉 목과 턱의 누워있는 수염을 들어 올려 한 번의 스트로크로 더 많은 수염을 효과적으로 커팅해준다. 10가지 방향으로 피부와 윤곽에 맞춰 면도 상하 40° 까지 움직이는 유연한 면도기다. 헤드와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5개의 커팅 요소가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 해 사각지대까지 효과적으로 커팅해 준다. 필자가 느끼기에도 두번 세번 반복할 필요 없이 한번에 깔끔하게 면도가 되기에 절삭력만큼은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브라운에 따르면 모든 면도기 제품에는 브라운만의 미세 공법인 비정형 면도망(SmartFoil)이 장착되어 있어 보다 세밀한 면도를 가능하게 한다.

세밀한 면도도 장점이지만 필자가 느낀 가장 큰 특징은 '프로 디스플레이' 기능이다.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날망 교체시기와 세척시기 그리고 배터리 상태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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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를 얼마나 자주 하는지, 한 번에 얼마나 오래 하는지, 한 날망으로 얼마동안 사용했는지를 면도기가 기억을 한다. 개인의 면도 주기와 면도 습관을 기억해 사용자의 습관에 맞게 파워 기능을 조절해 더욱 편리한 면도가 가능하다. 4배 더 강력해진 32비트 프로세서 칩이 장착되어 있기에 가능하다.

또 세척 필요 알림 기능이 있어 날망에 잔여물 등이 있는지 감지해 세척이 필요하면 알려준다. 수염 길이와 면도 기간을 프로세서 칩에 기록해 날망 오염도를 계산하는 방식이다. 디스플레이에는 물방울 개수로 오염도가 얼마나 되는지 알려준다.

세척과 충전 부분도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면도기 사용 후 세척&충전 스테이션에 세워두기만 하면 된다. 알코올 기반의 세척&충전 스테이션을 통해 세균을 말끔히 제거하는 것은 물론 자동 세정, 충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면도기를 분리해 물에 세척을 하지 않아도 되니 소비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평가할만하다.

▲ 스테이션에 세워두기만 하면 충전과 세척을 동시에 한다.
▲ 스테이션에 세워두기만 하면 충전과 세척을 동시에 한다.
디스플레이에는 날망 교체 알림 기능도 있다. 면도 횟수를 기록해 약 400회 면도를 하고 나면 날망을 교체할 것을 알려준다. 평균 18개월 정도인데 개인별 사용량과 빈도에 따라 날망을 언제 교체해야 할 지 알려준다.

외에도 여행용 락 알림 표시와 배터리 상태를 알려주고 충전이 완료되면 알려주니 필자가 느끼기엔 모든 것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배터리 용량도 늘어났다. 이 부분도 만족도가 높다. 리튬 이온 배터리 용량이 전 시리즈 대비 20% 증가해 완충 시 60분간 사용이 가능해 졌으며, 5분 급속 충전으로 급한 순간에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모든 제품이 그러하듯 장점만 있을 수는 없다. 면도기를 처음 들어봤을 때의 느낌은 '묵직하다'였다. 면도를 10분 이상 할 일은 없겠지만 무게가 상당하다. 또한 소음이 생각보다 크다. 조용한 사무실에서 사용하려고 했다간 '나 지금 면도해요'라고 알려 직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을테니 꼭 집에서만 사용해야 할 것 같다.

▲ 여행용 파우치가 크지 않아 편의성을 갖췄다
▲ 여행용 파우치가 크지 않아 편의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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