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12년째 사랑의 연탄 지원 사업…올해 원주시에 1만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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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12년째 사랑의 연탄 지원 사업…올해 원주시에 1만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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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사랑의 연단 후원.jpeg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사회공헌사업단은 8일 강원도 원주시청을 찾아 8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연탄 1만장을 기탁했다.

기증된 연탄은 원주지역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영세가정,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올 겨울 따뜻한 생활을 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쓰여질 예정이다.

KMI는 2007년부터 꾸준히 연탄기증사업을 진행해 지난해까지 12년간 2700여 가구에 총 53만 50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지원했다. 올해도 원주지역 1만장, 춘천지역 1만장, 양구지역 1만장 등 총 3만장(2400만원 상당)을 기증해 150여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KMI 관계자는 "아직도 겨울철 연탄이 절실한 이웃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연탄나눔을 꾸준히 진행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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