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주요공시] 한화갤러리아, 3분기 영업손실 46억...전년보다 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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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주요공시] 한화갤러리아, 3분기 영업손실 46억...전년보다 154% ↑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10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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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3분기 잠정 영업손실이 46억7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했다.

셀트리온은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0.1% 증가한 103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현대모비스는 안정적 자금운용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특수관계인인 현대차증권이 발행한 900억 규모 특정금전신탁을 매수했다.

◆ 한화갤러리아, 3분기 영업손실 46억...전년보다 154%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3분기 잠정 영업손실이 46억7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15억3800만원으로 29.8% 감소했고 당기순손실도 96억6100만원으로 5755.2% 증가했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측은 "이번 실적은 면세사업 철수에 따른 유형자산손상차손 222억원이 영업외손익으로 반영돼 있다"며 "면세사업이 철수한 영향으로 이 같은 실적이 나왔다"고 말했다.

◆ 셀트리온, 3분기 영업익 1031억...전년보다 40.1% ↑

셀트리온은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0.1% 증가한 103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2891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5.1% 늘었다.

회사 측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트룩시마'의 공급이 확대되고 '램시마SC'의 유럽 조기 출시를 위한 물량을 사전 공급하는 등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이 고르게 성장해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현대모비스, 900억 규모 특정금전신탁 매수

현대모비스는 안정적 자금운용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특수관계인인 현대차증권이 발행한 900억 규모 특정금전신탁을 매수했다고 지난 5일 공시했다.

이자율은 시장금리가 적용되며 만기일은 2020년 2월 4일이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조1525억 부품 공급계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영국, 독일, 싱가포르지역 주요고객에 1조1525억원 규모의 롤스로이스사의 트렌트(Trent) 엔진 터빈 부품 등 10종의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6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25.9%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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