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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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오픈
  • 이연경 인턴기자 lyk3650@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07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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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인턴기자] 카카오페이가 7일 자사의 간편보험 서비스에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상품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보증금을 대신 돌려주는 것이다. 기존에는 대부분 오프라인으로 신청했지만 이제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지난 6월 카카오페이는 HUG와 '국내 최초 모바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 인해 절차가 훨씬 간편해졌다.

신청 대상은 아파트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카카오페이 사용자다. 1년 365일 24시간 가입이 가능하며, 심사는 필수서류 제출 후 최대 5영업일 이내 완료된다. 또한 팩스나 이메일 대신 스마트폰으로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심사 후 보증료가 확정되면 카카오페이머니 또는 카드를 선택해 바로 결제하면 된다. 모바일 카카오페이를 통해 가입하면 기본 3% 할인, 사회배려계층·청년가구·모범납세자·임대차계약 전자계약자 등에 해당할 경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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