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헌 금감원장 "청년들, 핀테크 금융 변화에 동참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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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청년들, 핀테크 금융 변화에 동참해줄 것"
  • 이연경 인턴기자 lyk3650@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07일 15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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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인턴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기술 흐름에 민감하고 유연한 청년들이 핀테크가 가져올 미래 금융의 변화를 일구는데 동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원장은 7일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AI가 여는 미래금융의 세계 캠퍼스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은 향후 5년간 단순·반복적인 일자리 8000만 개가 사라지지만 AI(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정보 보안,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과 관련된 일자리 1억3000만개가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윤 원장은 "대부분의 글로벌 기업은 빅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 머신러닝 등의 기술을 이미 사용 중"이라며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한 길잡이"라고 말했다.

또 "금융산업에서도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한국의 핀테크 혁신은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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