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19주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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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9주째 상승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07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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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19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9% 올랐다. 지난주와 상승폭은 같았다. 이번 조사는 기준일이 4일이어서 전날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지역 지정에 따른 시장 영향은 반영되지 않았다.

강남 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는 이번주 아파트값이 0.13% 올라 지난주(0.12%)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송파구가 0.15%로 가장 많이 올랐다. 이어 서초구(0.13%), 강남구(0.12%), 강동구(0.10%) 순이었다.

비강남권의 경우 이번에 상한제 적용을 피한 동작구의 아파트값이 0.13%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밖에 영등포(0.11%)·서대문(0.11%)·강서(0.10%)·양천(0.10%)·마포구(0.09%) 등도 상대적으로 매매가격이 많이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주 0.08% 오르며 지난주(0.10%)보다 오름폭이 다소 줄었지만 매매가와 마찬가지로 19주 연속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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