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름돈 계좌로 받는 서비스…내년 초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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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름돈 계좌로 받는 서비스…내년 초 시행
  • 이연경 인턴기자 lyk3650@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07일 14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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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연경 인턴기자] 현금 계산 후 잔돈을 은행 계좌로 받는 '잔돈 계좌적립서비스' 서비스가 내년 초부터 시행된다.

한국은행은 7일 잔돈 계좌적립서비스 시범사업에 앞서 사업 참여 유통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편의점·마트 등 유통업체에서 현금 거래 후 생긴 잔돈을 구매자의 현금 IC카드·모바일 현금카드와 연결된 은행 계좌로 입금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관련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한은 관계자는 "사업에 참여할 유통사업자 신청을 받은 뒤 사업자별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초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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