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관련 AI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요슈아 벤지오 교수는 AI 분야 세계 4대 구루(Guru)로 꼽힌다. 지난해에는 컴퓨터 과학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튜링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2017년 몬트리올에 인공지능랩을 설립해 벤지오 교수와 공동으로 영상·음성 인식, 자율주행 등 AI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벤지오 교수는 4~5일 양일간 열린 '삼성 AI 포럼 2019'에 연사로 참여해 메타 러닝과 강화 학습 등 딥러닝 분야의 핵심 기술을 소개했다.
세바스찬 승 교수는 뇌 활동을 모방한 뇌 신경공학 기반 인공지능 연구를 개척한 세계적 석학이다. 지난해부터 삼성리서치 CRS를 겸직하며 삼성의 AI 전략 수립과 선행연구에 대한 자문을 맡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은 "더 큰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생각의 한계를 허물고 미래를 선점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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