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본가, 베트남 지역별 대표 쌀국수로 다양한 메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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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본가, 베트남 지역별 대표 쌀국수로 다양한 메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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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이공본가 제공.gif

[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사이공본가가 베트남 북부, 중부, 남부의 대표 쌀국수를 다양하게 선보여 쌀국수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했다.

우선 북부 지역의 대표 도시인 하노이의 대표 쌀국수는 왕갈비 쌀국수이다. 왕갈비와 양지고기 우목심을 주재료로 육수를 내어 묵직한 육수의 맛과 생면의 탱글탱글한 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중부 지방을 대표하는 해산물 쌀국수인 분보후에 또한 대표 메뉴다. 베트남 중부지방은 바다와 인접해 있는 만큼 시원한 해물 육수를 기본으로 한 쌀국수가 발달했다. 사이공본가는 시원한 해물 육수에 생면의 감칠맛을 강조한 분보후에를 선보인다.

남부 지방의 쌀국수인 후띠에우도 별미다. 본래의 후띠에우는 돼지내장과 머리고기가 들어가지만 사이공 본가에서는 소곱창과 양지를 가미해 퀄리티를 높였다. 사이공 본가는 이 외에도 쌀냉면, 분짜, 짜조 등 이국적 메뉴들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조사현 사이공본가 대표는 "같은 국밥이라도 서울, 전주, 부산의 스타일이 모두 다른 것처럼 베트남도 지역마다 쌀국수 제조방법과 맛이 다르다"며 "지역의 다양한 특색이 묻어있는 쌀국수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 것이 사이공본가의 매력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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