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대차잔고 70조원 넘었다...공매도 가능성 ↑
상태바
증시 대차잔고 70조원 넘었다...공매도 가능성 ↑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11월 06일 08시 4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0722_243528_2745.jpg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주식시장의 대차거래 잔고가 1년여만에 70조원 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대차거래 잔고는 증시에서 주식을 빌려 거래하고 남은 물량으로 통상 공매도 선행지표로 통한다. 대차잔고가 늘면 공매도로 이어질 잠재적 가능성이 커져 공매도의 선행지표로 여겨진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대차잔고는 70조5000억원으로 9월 말보다 4조6000억원(7.0%) 정도 늘었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이 54조8000억원 수준으로 한 달 새 1조7000억원(3.2%) 늘었고 코스닥시장은 15조6000억원으로 2조9000억원(23.0%) 급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